오토플러스는 기아 '디 올 뉴 니로 하이브리드(HEV)' 신차급 중고차 대량 입고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이 되는 총 20대의 '디 올 뉴 니로 HEV'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취득세 40만원 지원과 함께 10만원 한도의 전국 무료 탁송을 지원한다.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되는 니로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1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오토플러스는 디 올 뉴 니로 HEV의 경우 출고 6개월 미만의 주행거리 1만㎞ 이내 매물을 40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인기 차종인 '아이오닉 5' '더 뉴 싼타페 HEV' '캐스퍼'의 신차급 매물도 다수 확보해 구매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출고 적체에 지친 소비자들이 구매 시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중고차를 대안으로 주목하며 신차 못지않은 품질을 갖춘 매물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차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신차급 중고차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