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주영진·KEMA)는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KMMA)와 한국 이륜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이륜자동차산업발전포럼'을 발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협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정기적인 협의체 활동으로 산업 시장활성화와 업계 애로사항 해결, 법제도 인증체계 정비 등 이슈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할 계획이다.
향후 7월에 열리는 정기포럼에는 △이륜자동차 안전기준 및 인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 등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영진 KEMA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이륜차 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져, 국내 이륜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석 KMMA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 이륜자동차의 시장이 확대되고 산업활성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영호 KOMIA 부회장은 “자동차산업발전포럼이 한국이륜자동차 산업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하고, 나아가 한국 이륜자동차 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ㅇ 진행된 협약식은 KEMA 주영진 회장과 KMMA 이형석 회장, 김영호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좌)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회장 주영진, (중앙)이륜자동차산업협회 부회장 김영호, (우)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이형석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