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자회사 빅인스퀘어와 함께 웹툰 기반 드라마를 '루나의 전세역전'을 자체 제작한다.
드라마 제작은 자회사인 빅인스퀘어에서 맡는다. 리얼타임 렌더링 기술을 사용하여 인건비와 시간 절감한다. 빅인스퀘어는 자이언트스텝의 100% 자회사로 영상 제작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설립한 광고 프로덕션으로, 자이언트스텝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XR스튜디오 운영 및 XR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드라마 자체 제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스튜디오'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루나의 전세역전 외에도 네이버 웹툰 '개인적인 택시'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 및 수사물 시즌제 드라마, 장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준비하며 콘텐츠 시장을 지속 공략할 방침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