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오(Edgio, Inc.)는 금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에서 사명을 에지오(Edgio, Inc.)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임라이트는 야후의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인 '에지캐스트'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합병된 회사는 에지오로 운영돼 전세계적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친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4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지오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콘텐츠 전송 성능을 제공하는 에지 플랫폼과 웹 애플리케이션, API 및 비디오 콘텐츠 연결을 위한 기능을 결합하여 성능 및 수익성 개선을 돕는다.
에지오의 글로벌 에지 플랫폼은 200Tbps 이상의 용량, 300개 이상의 글로벌 PoP 및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에지오의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는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솔루션이다.
에지오는 글로벌 에지 플랫폼으로 사용량 기반 및 SaaS 방식의 판매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