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최종근 창업지원단 부단장이 '2022 대전·세종 중소기업인대회 중소기업육성 공로자 부문'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부단장은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지역 창업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지역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자클럽(대덕벨리엔젤클럽, 한남엔젤클럽 등) 활동을 통해 여러 중소기업 투자자금 유치에 도움을 주고, 지역기업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인재 개발 등에 기여했다.
특히 혁신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기업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인재개발에 기여했으며,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각 산업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지역 기술창업자를 하나로 응집시킬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주도했다.
최종근 부단장은 “한남대 창업 지원 및 인프라를 권역 내 확대해 중소기업과 초기창업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2012년 대전에서 유일하게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에 선정,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이르기까지 11년 동안 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