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년차 빅톤의 '귀신 사생팬 동거(?)' 이야기가 '아돌라스쿨3' 팩트체크와 함께 비쳐진다.
22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 제작진은 금일 공개될 15회 '빅톤 편 2교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아돌라스쿨3' 빅톤 편 2교시는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와 '팩트체크' 등의 검증코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월세 받아야 해요”라는 헤드라인으로 펼쳐지는 도한세의 '귀신과의 동거' 에피소드는 핵심포인트로 꼽힌다.
“화장실에서 머리를 말리는데, 제 뒤에 발이 있는 걸 봤다”라는 임세준의 말에 이어진 “귀에다 소리를 질렀다”, “침대 밑에서 콩콩 뛰었다” 등 멤버들의 증언은 여름을 맞이한 공포분위기까지 느끼게 한다.
반면 “이사 가도 따라올 것 같다”며 귀신을 동반자로 인정(?)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에 준케이가 “귀신님, 앨리스(팬덤) 가입하시고 빅톤도 많이 아껴 달라”며 말하는 바는 반전의 웃음포인트다.
귀신 에피소드에 이은 허찬의 “보여줄까? 말까?” 이슈는 몸만들기에 주력하는 그의 마음을 몰라주는 팬들의 노출금지 요구에 따른 것으로, 이기광의 "‘맨즈헬스’ 커버에 도전하라"는 조언에 대한 허찬의 '허벅지 부심' 포즈로 유쾌하게 마무리 된다.
팬들의 제보로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최병찬이 숙소 내 벌레 담당이라는 사실이 조명된다. 최병찬은 “멤버들이 벌레를 무서워해서 벌레가 나타나면 저를 부른다”라고 설명하고, 준케이는 “팀 내 꼭 필요한 존재다. 그래서 제겐 (이)기광이가 꼭 필요했다”며 폭풍 공감하는 모습은 '벌레공포 선후배 케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이외에 메인 후보검증 코너 '고스톱 만세 댄스' 속 정수빈의 어퍼컷부터 돌발미션 속 허찬의 '뚝딱좌' 변신 등 임팩트 있는 유쾌포인트로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