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유아교육 기관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대표 민경우)은 7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9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은 핀란드의 자연환경에 근접한 남이섬의 숲과 ‘핀란드 디자인 어워드(Fennia Prize)’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실내 교육 공간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핀란드 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유아교육 경력의 교사들이 진행하는 소수 정예 ‘놀이&프로젝트 기반 학습(PBL-Play&Project Based Learning)’은 국내 타 교육 기관과는 차별화되는 것으로, 유아들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에는 모두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놀이&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램의 ‘헤이 플레이’를 중심으로 안데르센상을 후원하는 남이섬에 특화된 전시 연계 그림책 수업인 ‘헤이 클래스-전시연계 프로그램’과 남이섬의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헤이 클래스-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있다.
관계자는 "이번 ‘유교전’을 통해 그동안 핀란드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에게 핀란드 교육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핀란드 교육과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