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사례 및 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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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의 고도화로 대화, 영상, 감성 경험의 혁신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글로벌 및 국내의 최신 AI 기술 및 사례를 대화 및 영상 중심으로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심규호)은 7월 7일 데브멘토와 공동으로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2022 인공지능(AI) 사용자경험(UX)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기업 담당자들이 실제 현업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제공하며,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자와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은 국내 최초 음성인식 스피커인 SK텔레콤의 ‘누구(NUGU)’의 사용자 경험을 직접 디자인한 박성준 상명대학교 연구교수(감성콘텐츠 기술연구소)가 맡는다. 박 교수는 삼성전자 UX그룹 그룹장, SK텔레콤 수석 UX디자이너, 도쿄 공업대 리서치 펠로우를 역임한 뒤 지난해까지 미국 사바나예술대학(SCAD)에서 각종 프로젝트의 연구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화와 가까워지는 대화경험, 현실과 가까워지는 영상 경험, 더 스마트해지는 서비스 경험, 사람과 가까워지는 감성 경험 등의 주제로 열린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 네이버, SK텔레콤 등의 최근 AI 기술 및 서비스 동향 등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준 상명대학교 교수는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현업에서 일하는 여러 AI 담당자를 만났다”면서 “AI를 준비하거나 진행중인 기업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시연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세미나 정보와 행사 참가는 전자신문 인터넷 웹사이트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