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임명했다.
김 국민통합위원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최고위원, 문화체육부 장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을 역임했다.
인수위 시절 담당하던 국민통합위가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로 설치되면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도 맡게 됐다.
앞으로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정부와 국회 간 가교 역할 등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위원을 포함해 20~30명 규모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