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전국 GS25 편의점에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로 제작한 빵 5종을 17일 출시한다.
'메이플스토리 빵'은 주요 몬스터를 활용해 '돌의정령의 달콤초코 페스츄리', '주황버섯의 폭신달콤 팬케이크', '핑크빈의 상큼달콤 딸기 카스테라', '예티의 폭신폭신 메이플 크림샌드', '슬라임의 부드러운 땅콩크림 소보로'로 구성되며, '핑크빈', '슬라임', '루시드', '데미안' 등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로 구성된 80종의 스티커가 담겨있다.
넥슨과 GS리테일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GS25 매장 내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배경음악과 효과음, 영상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총괄 디렉터는 “용사님들이 자연스럽게 메이플 월드 밖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