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는 기술 고도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재근 전 빗썸코리아 CT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재근 CTO는 2016년 9월 빗썸코리아 개발연구소장으로 빗썸 거래소 시스템 등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2018년 암호화폐연구소장과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이 CTO는 테이블매니저의 정보통신(IT)기술 전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고도화하고 개발 업무 체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확대 지원 방향을 잡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 CTO는 “'예약이 필요한 모든 곳에 테이블매니저의 예약솔루션을 매칭한다'는 사업 비전에 깊은 공감대가 이뤄져 합류하게 됐다”며 “기술력을 증대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