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오는 17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물류 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올해는 아덴트로봇(물류 이동로봇 제조 및 렌탈)과 CnTR(컨테이너 트레일러 공유 플랫폼 운영), 씨에어허브(국제물류 진행을 위한 수출입 물류 통합솔루션 제공) 등 총 3개 물류 스타트업과 함께 공동관에 참여한다.
인천창경센터는 물류 스타트업 시장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년 연속 물류 보육기업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물류 스타트업 공동관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공동 운영한다.
인천창경센터 관계자는 “올해 물류 스타트업관은 유관기관 3곳 유망 물류 스타트업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물류 창업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창경센터 지원 스타트업 3곳 모두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관심 있는 바이어 및 관람객의 많은 방문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