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박민지, 마지막 홀 이글로 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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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전자신문 손진현 기자] KLPGA 2022시즌 열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CC 더 레전드 코스(파72/6,633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12일 현재 최종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박민지가 18번 홀에서 마지막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 짓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17번 홀까지 파만 하다가 마지막 홀에서 이글로 2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 파로 2위인 김민주를 3타차로 따돌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양양=손진현 기자 son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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