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야구장 캠핑 '키즈랜드 그라운드 캠핑'을 진행했다. 키즈랜드는 영유아 육아 가족 고객을 위해 3월부터 전국 8개 캠핑장과 제휴해 가족 캠핑을 지원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6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어린이 대상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선발한 데 이어 야구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아우르는 추억을 제공, 야구장에서 그라운드 캠핑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 캠핑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KT 고객 60가족을 초청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KT위즈 롯데 자이언츠 원정 경기를 대형 전광판으로 중계, 단체 응원을 이끌었다.
KT위즈 응원단 특별공연, 그라운드 운동회, K-팝 댄스 아카데미를 통한 KT위즈 응원 동작 배우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더핑크퐁컴퍼니 신작 '베베핀' 시리즈,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등 키즈랜드 콘텐츠도 상영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KT 가족을 위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