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맘(OK MOM, 대표 박정호)이 젖병 세척부터 열탕 소독, 건조 및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젖병 전용 열탕 세척기'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평소에 세척 따로, 열탕 소독 따로, 자외선 소독을 따로 해야하는 젖병 관리의 수고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오케이맘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또한 젖병을 360° 회전하면서 고온에서 불리고, 상단과 하단에 교대로 젖병 전용 노즐이 분사돼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오케이맘 관계자는 “플라스틱과 실리콘이 변형될 염려가 없는 80° 고온에서 삶아 열탕 소독을 높인다”며 “이 과정에서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하는 효과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검증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관 단계에서도 젖병을 360도 회전하며 주기적인 송풍과 살균 전용 UV LED로 사각 지대없이 소독하여 초강력 살균하며, 젖병과 세척기에 병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박정호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청정한 젖병 관리와 아기 위생에 관심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OK MOM 젖병 전용 열탕 세척기'는 세균 걱정을 없애 면역성이 약한 아이의 건강을 지키고, 하루에도 여러 번 젖병을 씻고 소독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며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맘(OK MOM)은 영업 파트너로 ㈜넷피플과 산후조리원, 맘카페등의 오프라인, 올웨이즈블루㈜ 등을 통하여 오픈마켓과 종합몰에 영업 예정이며 양사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