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강소농이 키운 '상주곶감수정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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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셀렉트 상주곶감수정과 누끼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과 개발한 네 번째 프로젝트 상품 '세븐셀렉트 상주곶감수정과'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셀렉트 상주곶감수정과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한 상주 둥시곶감으로 만들었다. 둥시곶감은 쫀득한 식감과 깊은 맛이 특징으로 고품질 상주 곶감 대표 품종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문완기 식혜 명인이 제조를 맡아 특별함을 더했다. 곶감·계피·생강을 최적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추출하는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 알싸하고 향긋한 전통 수정과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농산물로 '샤인머스켓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 '제주천혜향에이드'를 차례로 선보인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상주곶감수정과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22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600원 상당의 '친환경 종이얼음컵'을 무료 증정한다. 친환경 종이얼음컵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1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만든 얼음컵이다.

임석빈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발굴해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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