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올해 상반기 이차전지·시스템반도체 등 핵심 산업 분야 대규모 국책사업 7건, 총 1264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책사업 7건은 △안전신뢰성 기반 이차전지·소재부품시험분석센터 구축사업 △마이크로비히클(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사업 △반도체 기반 탄소 저감 반도체융합부품 플랫폼 구축사업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 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시스템반도체 첨단 AI 기반 분석플랫폼 구축사업 △2022년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태양광 디지털 기반 O&M 지역형 운영관리체계 구축사업 등이다.
하반기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2600억원 규모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 등 공모사업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노근호 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 핵심 분야 전 주기적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토대를 다지게 됐다”며 “충북 혁신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핵심 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