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현지시간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글로벌 디자인 전시회 MDW 2022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와 협력해 모오이의 특별전시관에서 '특별한 인생'을 주제로 홈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선보인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2종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모오이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65ART90)은 TV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해 마치 예술 작품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LX1)은 측면에서 볼 때 U자 형태로 파인 TV 후면 공간을 적용해 고객이 책꽂이처럼 사용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하는 등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시장 곳곳에 정형화된 바 타입 디자인을 탈피한 프리미엄 사운드 바 LG 에클레어와 360도 전 방향으로 균일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하는 엑스붐 360 스피커 등도 배치해 공간을 연출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