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 구글 앱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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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부터 최종 앱 승인을 받았다.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와 싸이타운의 연동작업을 완료하면 정식 출시가 가능해진다. 싸이타운 iOS 버전도 애플 앱스토어의 최종 앱 심사 승인 즉시 싸이월드와 연동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싸이월드 앱을 통해 싸이타운의 광장으로 연결되며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컴은 '싸이타운'의 그래픽을 2.5D에서 3D로 고도화하고 15개의 미니미 지원, 미니미 모션 기능, 사물 획득이 가능한 상호작용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외부 브랜드 입점을 위한 서비스 설계 작업 등을 마쳤다.

한컴 관계자는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고 싸이월드제트 측의 연동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싸이월드의 600만 사용자가 싸이타운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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