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킹리퍼브마켓'과 근거리 배송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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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어뉴와 대전 킹리퍼브마켓이 근거리 배송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뉴(대표 한정호)와 대전 킹리퍼브마켓이 최근 근거리 배송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편의점 등 배달 주문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어뉴가 운영 중인 배달앱 '휘파람'에 킹리퍼브마켓이 입점, 저렴하고 빠른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휘파람은 회원 10만명과 가맹점 6000여개를 확보한 배달앱으로, 앞으로 '마트배송' 카테고리를 통해 신선제품, 생활필수품, 리퍼브 제품, 시즌별 특화 상품 공동구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배달의민족의 비마트가 대전에서 서비스를 개시했고, 기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늦어지거나 소외되고 있다”며 “골목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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