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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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가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을 참전 유공자 자녀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바로고는 2020년부터 독립 유공자 및 국가 유공자의 본인, 자녀, 손·자녀에 해당하는 라이더에 바로고 상해보험인 'The 바로고 안심케어 2(확장B)' 상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인 라이더 24명이 수혜를 받았다.

The 바로고 안심케어 2(확장 B)는 바로고가 최초 출시한 The 바로고 안심케어보다 보장 범위가 넓은 상품으로 본인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보상은 물론 휴업 손해 장해보장, 교통 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도 보장한다.

바로고는 보훈 대상 라이더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유공자 자녀에 해당하는 라이더에게도 지원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보훈 대상 라이더는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동안 기한없이 The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보험 상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바로고는 보험 상품과 더불어 의류, 웨이스트 백 등의 바로고 굿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 사업을 운영해왔다”라며 “보훈 대상 라이더가 보험료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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