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전 웨인힐스벤처스)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는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 주는 AI 영상합성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형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3억원 사업자금과 최대 50억원 특별보증, 최대 100억원 규모 정책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세계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B2C 서비스 확장에 힘쓰겠다”며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도 다양한 협업 및 시너지를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