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My Universe·Dynamite·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주요 곡들이 글로벌 애청곡으로서의 위치를 거듭 지키고 있다.
2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최근 2년 새 주요 싱글곡들로 차트 곳곳에서 굳건히 위치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방탄소년단의 곡들은 빌보드 '글로벌200', '글로벌(미국제외)' 등 200개국 스트리밍/판매량 조합의 차트에서 장기간 자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Butter가 글로벌200 83위, 미국제외 62위를 기록한 것을 필두로, My Universe(글로벌200 96위, 미국제외 68위)·Dynamite(글로벌200 99위, 미국제외 72위)·Permission to Dance(미국제외 148위) 등의 차트기록을 내고 있다.
이는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톱앨범세일즈 41위), 2018년 5월에 나온 LOVE YOURSELF 轉 ‘Tear’(톱앨범세일즈 82위) 등 앨범성과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디스코그래피가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애청곡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가늠케 한다.
또한 지난달 발매된 슈가와 싸이의 협업곡 ‘That That’(빌보드 글로벌200 74위, 미국제외 50위, 월드디지털송세일즈 4위), 진의 ‘Yours’(Shazam 글로벌톱200 1위), 뷔의 ‘Christmas Tree’(Shazam 글로벌톱200 2위) 등 협업 및 솔로곡으로도 인기를 모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서 방탄소년단을 바라보게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앤솔로지 앨범 'Proof'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