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지역 웹소설 창작자 육성을 위해 KT그룹 자회사 스토리위즈와 '2022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는 실전 웹소설 기초교육 후 우수작을 선발, 현직 PD의 1대1 멘토링을 거쳐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웹소설에 관심 있는 시민,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출간작 1종 이하의 작가(대전 지역 거주 3개월 이상)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웹툰, 1인 크리에이터, 웹소설(스토리)을 특화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창작자들을 위한 우수인력 멘토링 프로그램,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학소재 단편 소설 공모전 등을 운영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내 유망한 콘텐츠 창작자들을 인큐베이팅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중심으로 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