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파이, NFT 자선 경매 개최…SK텔레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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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는 주요 기업 및 명사 콘텐츠에 대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여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에서 5월 26일과 6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경매를 통해 낙찰된 금액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1차 경매에는 SK텔레콤, 헥토그룹, 코인원, 넷마블, 케이블TV방송협회, 박병원 초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 김미경 MKYU 대표,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의 기증품이 출품된다.

이어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2차 경매에는 LG유플러스, 쏘카, 보령, 정지훈 K2G테크펀드 파트너 겸 DGIST 교수,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이승훈 가천대학교 교수, 장인경 전 마리텔레콤 사장, 강병창 전 솔브레인 부회장 등의 기증품을 선보인다.

메타파이 관계자는 “NFT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기부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타파이는 누구나 NFT를 발행, 판매,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FT 플랫폼이다. '사용성', '확장성' 있는 NFT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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