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남악 생산형창업지원관 우수기업 입주 상시모집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창업보육센터는 남악캠퍼스 소재 생산형창업지원관에 입주할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제조업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상, 서비스업 등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 2억원 이상인 중소벤처기업이다. 모집공간은 생산형창업지원관 내부 잔여 공간인 생산실(공장형, 5실)및 보육실(사무형, 2실)을 합쳐 총 7개 실이 입주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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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생산형창업지원관 전경.

단 대기유해물질·특정수질유해물질·소음 또는 분진 배출기업, 유해화학물질 관련 기업,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업종 및 건축법 시행령 제3조 제1종 근린생활시설에서 가능한 업종은 신청이 제한된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혜택으로는 우수 교수진과 산학 연구개발(R&D) 지원, 각종 R&D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기업 R&D 지원, 비대면 화상회의실·회의실·세미나실·교육장·전시홍보실·휴게실 등 생산형창업지원관의 각종 시설 활용 등이 있다. 입주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명 창업보육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생산형창업지원관은 남악 신도심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생산기반 시설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해 지역 발전의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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