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전통문화에 디지털 기술 접목한 'LED미디어타워' 선봬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첨단 디지털기술을 결합해 화려한 미디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LED미디어타워'를 선보였다.

박물관 중앙홀 벽면에 설치된 LED미디어타워는 높이 7480mm, 가로 4500mm, 세로 1200mm 규모로 자연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색이 모여 화려한 춤으로 완성되는 역동적인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과 인공의 다양한 물질들이 관람객의 동작을 따라 움직인다.

전통문화 중 우리 복식이 가지는 생명력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선보이고자 한 것이 이번 LED미디어타워의 기획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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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활옷과 꽃물결'은 박물관 대표유물인 활옷을 이용해 다양한 꽃과 조화를 이루는 꽃물결을 표현했다. 2부 '춤추는 활옷'은 활옷과 처용을 모티브로, 3부 '꿈꾸는 벽'은 박물관 벽체인 벽돌을 영상화하여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마지막 4부 '물질과 세상'은 세상을 이루는 다양한 물질을 모아 생명력을 불어 넣는 모션인터랙티브 체험으로 만날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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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이 오픈한 LED미디어타워

박물관은 올해 '행차도'와 '은해사 괘불'을 주제로 LED미디어타워 영상을 더 제작한다. '박물관 속 동물원'이라는 프로젝션맵핑 영상도 새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영상콘텐츠 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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