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교육

서울시 '2022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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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법인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과 '2022년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6월부터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에서 시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사업화 및 dApp 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민간기업과 연계를 통해 청년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블록체인 이해와 개념, 블록체인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응용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총 28명이 선발되며 무료 교육과 매일 2만원씩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블록체인 관련 기업 인턴십 과정에서는 서울시에서 4대 보험 적용과 월 236만원 급여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후 정규직 취업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와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이용 제공 동의서 등이다.

모집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론교육 2개월과 인턴 근무 3개월 총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자,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다. 타 교육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대학교(원) 수료생 졸업예정자, 졸업유예자, 방송통신대학과 야간대학(원),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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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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