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프로야구 창원NC파크에 위치한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약 224평 규모의 창원NC파크R점 2층을 리저브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리저브·티바나·특화 푸드 등 스타벅스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상시 운영한다.
특히 스타벅스는 창원NC파크R점 2층 테라스 이용권,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2잔과 푸드 등으로 구성된 테라스 세트 3종을 신규 출시했다. 스타벅스 테라스 세트를 구매한 고객은 창원NC파크R점 2층 전용 좌석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스타벅스 테라스 세트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 사이렌 오더로 구매가 가능하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2인당 좌석 1세트만 이용 가능하다.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 1층은 총 15종의 음료를 제공하며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통해 야구 관람 중 본인의 좌석에서 주문하고 음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SSG랜더스필드점에 이어 지난 2월 자유CC 골프장 매장인 여주자유CC점을 오픈했다.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스타벅스 경험을 지속해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