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기계설비전시회서 2022년형 환기가전 선봬

힘펠은 이달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2022년형 환기가전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Photo Image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내 힘펠 부스 전경.

이번 전시회에서 힘펠은 봄철 미세먼지, 송화가루, 실내 유해물질 대응을 위해 현관, 주방, 드레스룸, 거실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환기가전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인 현관청정시스템은 듀얼 에어클리너와 공기청정기가 결합된 제품이다. 외부와 출입이 잦은 현관에서 실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췄다. 강약조절이 가능한 '듀얼 에어건&브러쉬'로 옷에 붙은 오염 물질은 털어낼 수 있다. 천장형으로 설치돼 공간 활용성을 높인 공기청정기는 털어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음식 조리 시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주방에 적합한 저소음 주방후드 '휴레오'도 선보인다. 휴레오는 정풍량 레인지후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BLDC 모터가 적용돼 고효율 저소음을 실현한다.

신제품 '휴미르'는 자동운전 기능으로 섬세한 습도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2022년 형 신제품은 드레스룸에 최적화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어 옷 관리에 최적화됐다.

또 실내 공기질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LED 기술이 적용된 '휴벤S 플러스'와 컬러테리어 수요를 겨냥한 4가지 컬러 휴젠뜨를 선보인다. 두 제품은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옵션 선택이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결정할 때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을 원하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발맞춰 차별화된 환기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선보여 환기가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