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기업 NDS(대표 김중원)는 건강관리플랫폼 '라이프월릿'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라이프월릿의 UI·UX를 전면 개편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기존 건강데이터 관리기능 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일별, 주별, 월별 목표걸음수를 설정해 목표를 달성하면 건강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건강포인트는 라이프월릿 쇼핑몰에서 개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이용이 가능하다. NDS는 향후 식습관, 운동빈도, 혈압, 혈당 등 건강 데이터를 꾸준히 기록하고 관리하는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도 개발 중이다.
또한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청구 기능을 추가해 기존 보험 청구 이력을 확인 할 수 있고 보험사별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다.
건강예측, 건강테마, 건강뉴스 등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와 게임요소를 혼합한 건강챌린지, 건강운세, MBTI 서비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도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중원 대표는 “이번 라이프월릿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로 사용자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DS는 라이프월릿을 통한 B2C 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무인헬스케어존과 자사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모바일 개발 역량,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앱을 필요로 하는 B2B(생보사, 제약사, 헬스케어기업 등) 사업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