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영양 만점 그래놀라에 달콤한 초콜릿을 더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그래놀라 시리얼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는 초콜릿이 코팅된 통곡물 그래놀라와 바삭하고 달콤한 오곡코코볼이 잘 어우러져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 시리얼이다.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그래놀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선보였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2020년 643억원에서 2021년 779억원으로 약 21% 증가했다.
동서식품은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 출시를 기념해 신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또한 포스트 공식 SNS를 통해 신제품 체험단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코코 그래놀라는 맛과 영양, 취식의 간편함까지 두루 갖춰 건강한 식사 대용식은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도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