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찹 사용량은 지난달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 해제되면서 꾸준히 증가했다.
카찹은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 기간과 그간 억눌렸던 야외 활동 욕구가 크게 치솟은 것이 사용자 급증의 주요 이유라고 분석했다. 모빌리티 브랜드 통합비교검색 기능 추가와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 바우처 및 쿠폰 프로모션도 이용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카찹은 서비스 검색량 증가 외에도 전기(EV) 모빌리티 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라 이동목적과 상황에 맞게 모빌리티의 공유와 소유를 동시에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카찹은 “다양한 공유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교 검색하고, 나아가 EV기반의 퍼스널모빌리티 제품 및 EV차량 구매를 위한 비교검색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