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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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왼쪽)와 루드윅 르네케(LodewijkReineke) 반델란드 아시아총괄 전무가 AI로지스틱스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 반델란드와 협력,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을 고도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AI로지스틱스팀을 신설해 물류센터 컨설팅, 엔지니어링, 물류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델란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주문 최적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운송로봇 자율주행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보관, 이송, 피킹, 분류 설비 등 다양한 설비 분야에 걸쳐 국내외 설비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피코이노베이션(한국제약협동조합) 평택 무인화 스마트 물류센터도 구축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음료, 의약품 산업 중심의 보관형 물류센터뿐 아니라 대형·중소형을 포함하는 다양한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에 사업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유창일 CJ올리브네트웍스 AI로지스틱스팀장은 “물류 자동화 설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핵심 물류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나가고 있다”며 “파트너에게는 국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해 윈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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