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의 모빌리티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는 신규 홈페이지에 고객이 첨단 기술과 제품 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선했다. 디자인도 지난 2월 선포된 신규 CI(Corporate Identity) 컨셉에 맞춰 통일성을 갖췄다.
아이트로닉스는 미래차 자율주행 핵심 기술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그래픽과 영상 설명도 보강했다.
새롭게 바뀐 홈페이지는 고객이 제품 정보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료 등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미엄 애프터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정품 등록, 제품 문의, 상담톡 등 메뉴도 이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됐다.
신규 홈페이지는 PC와 스마트폰 등 이용자가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춰 화면 UI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되는 '반응형 웹사이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어떠한 디바이스로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자동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고객 사용 편의성과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며 “아이트로닉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혁신 기술·제품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