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아이티아이즈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증가, 영업이익 또한 15.3억, 당기순이익은 13.1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0.4%에 달해 올해 실적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는 디지털 파이넨스 솔루션, AI·빅데이터 분야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안정적 매출성장과 수익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아이티아이즈는 의료 데이터수집 솔루션의 매출 본격화 및 AI·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높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