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토리는 영남대학교에서 자사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대학 산림경영 및 정책학, 디지털융합특수연구 2개 전공과, 미래자동차공학과에서 수치해석학 강의의 비대면 강의를 지원했다. 플랫폼을 활용한 강의는 높은 몰입감과 자유로운 수강 방식을 통해 최적화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팀스토리 관계자는 “유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이 3D 모델을 기반으로 나만의 공간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교육 분야에도 접목이 가능하다”며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유스토리에 다양한 산학연구기관의 많은 관심과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사례를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