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성택)는 김장호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팀이 나노다공성 구조를 갖는 차세대 친환경 농식품 나노포장소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포장소재는 생분해성 고분자 필름에 나노기술을 접목해 나노다공성 구조를 갖는 활성식품포장재다. 기존 포장재와 비교해 시험한 결과 농식품 저장품질이 무려 20%나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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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전남대 교수팀이 개발한 친환경 농식품 나노포장소재 성능 비교 사진.>

김 교수팀의 김우찬 박사과정생과 한태성 학부생이 주저자인 이번 연구 논문은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화학회 '나노 레터스' 최신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첨단나노기술로 개발된 이 포장재는 농식품 저장품질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아직은 실험실 수준이지만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원천기술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학문균형발전지원사업 및 두뇌한국(BK)21 4단계 정보기술(IT)-바이오(Bio)융합시스템농업교육연구단 지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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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찬 박사과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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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성 학부생.>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