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교과·비교과 활동에 브이스토리·유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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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는 영남대학교에서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해 오는 7월까지 다양한 학과 강의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학원 산림경영 및 정책학, 디지털융합특수연구 2개 전공과, 미래자동차공학과에서 수치해석학 강의가 진행된다. 현재 일 50명 이상 접속해 학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높은 몰입감을 토대로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수업 시작 전과 후에도 가상공간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교수와 조교, 학생들이 질문과 답을 할 수 있다.

팀스토리는 유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해 교과 및 비교과활동 등 다양한 대학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유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은 사용 중인 브이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과 달리 WebXR 기반으로 설치 없이 활용이 가능하고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메타버스 구축이 가능하다. 디바이스의 제한 없이 모바일, PC, 노트북, 태블릿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37개국 언어로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STT)이 가능하다.

팀스토리 관계자는 “크로마키를 활용한 영상 지원은 실제 강의, 공연, 콘서트, 발표 등에서 실감형 콘텐츠로 몰입감을 증대할 수 있다”며 “다양한 산학연구기관의 많은 관심과 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활용사례를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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