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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Teslarati>

거대한 우주해파리가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새벽 하늘을 장식했다.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6일 오전 5시 42분(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발사되며 하늘에 ‘우주 해파리’를 남겼다.

이날 로켓에는 스타링크 위성 53기가 실렸다. 팰컨9의 1단 로켓은 총 12번 재사용된 것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바지선에 무사히 착륙했다.

우주 해파리는 이날 플로리다 해안가 하늘을 가로질렀다.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는 팰컨9 엔진 노즐의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로 인해 방출된 배기가스가 팽창하며 이같은 형태를 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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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mdcainjr>

또한 일출 직전이라는 발사 시기가 가스 플룸에 태양빛을 더해 우주해파리는 새파랗게 빛나는 것처럼 보였다. 완벽한 발사 타이밍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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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CigarJ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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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DrChrisCombs>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