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가 프리미엄 커피머신 광고 모델로 배우 유태오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5일 공개되는 TV캠페인 영상에는 유태오가 필립스 커피머신 '라떼고'로 갓 갈아낸 원두와 우유로 만든 라떼를 마시는 모습이 담긴다. 라떼고는 원터치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제공하는 커피머신이다. 필립스는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
유태오는 tvN '머니게임'과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연기력과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필립스는 유태오의 품격 있고 따뜻한 이미지가 필립스 커피머신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활동으로 주요 타깃층인 3040 세대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어필한 바 있어 필립스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필립스는 캠페인 런칭 기념 기획전도 실시한다. 커피머신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필립스 시그니처 커피 원두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 제품 구매 인증샷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