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심화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7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팀별 멘토링을 구성,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이 선배 창업가와 만남, 소셜 미션에 기반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2019년~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