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전체 점포에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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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종(오른쪽)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사공민(가운데)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 이세영 멈스 대표가 지난 27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25는 전국 1만6000여 개 점포에 향후 5년간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 '멈스'와 함께 추진한다.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없애는데 초점을 둔 음식물 처리기 전문 회사다.

GS25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영주와 근무자들의 음식물 처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야기되는 문제점들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 처리기는 내달 직영점에 우선 도입하고 오는 6월부터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GS25는 점포의 효율적인 운영부터 친환경 활동까지 상생과 공익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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