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하게 될 것이다. 혹여 지금 당장 떠나지 않더라도 버킷리스트로 꿈꾸는 여행지가 있을 것.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인터파크투어가 추천해주는 해외여행지를 알아보자.
◇힐링을 위한 휴양지, 괌·하와이·사이판
오랜시간 여행을 떠나지 못한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휴양지만한 곳이 없다. 특히 탁 트인 바다가 있는 휴양지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완벽한 힐링이 될 것. 지금 당장 떠나고 싶다면 괌, 하와이, 사이판 등을 추천한다.
사이판은 일찌감치 해외여행을 재개한 대표적인 나라다. 뒤이어 격리 면제 발표 후에 하와이, 괌도 다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발생하며 세 곳 모두 대표적인 휴양지로 급부상했다. 모두 여행 인프라가 훌륭하고 특급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다.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 많은 만큼,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제격이다.
◇멀리 떠나는 진짜 여행, 스위스·스페인
해외여행을 큰마음 먹고 떠난다면, 완벽하게 다른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면 장거리 여행을 추천한다. 특히 장거리 여행지는 유럽이 가장 인기다.
유럽 중에서도 스위스와 스페인을 추천한다. 스위스는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하다. 이제 해외여행도 안전한 환경이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만큼, 깨끗하고 광활한 대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스위스 같은 여행지가 더욱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스위스로 떠나보자.
유럽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스페인을 추천한다. 유럽의 역사와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모두 간직한 곳이다. 특히 유럽 전통의 건축물 등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다른 나라의 역사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스페인을 추천한다. 물론 스위스, 스페인 외에 다른 유럽 여행지도 모두 각기의 매력을 간직한 만큼, 어떤 곳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이렇듯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여행지를 알아보았다면 선택은 각자의 몫. 이제 여행의 일정과 경비, 원하는 곳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원하는 곳으로 떠나보자. 언제 떠나도 오랜만에 다시 떠나는 해외여행은 완벽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