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는 자사 초간편 통합선정산 서비스 올라의 선정산 누적지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라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판매자의 정산대금을 미리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올라 선정산은 정산금 조회와 신청 계약을 포함한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정산계좌를 변경할 필요 없이 최대 2시간 내로 지급받을 수 있다. 쿠팡 윙, 로켓배송, 제트배송,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11번가, 지마켓, 옥션, 아이디어스, 오늘의집 등을 포함한 14개 쇼핑몰 통합 선정산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상수 대표는 “올라는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이 자금 걱정 없이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