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머티리얼즈(사장 이용욱)가 27일 SK㈜ 머티리얼즈 핵심 연구개발(R&D)과 통합 품질분석 서비스 역할을 수행할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는 기초(선행) R&D, 제품개발 R&D, 품질분석, 생산까지 소재의 품질과 기술의 총체적 핵심기능을 수행할 종합연구센터다.
SK㈜ 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 소재 연구와 분석 그룹, SK트리켐,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까지 총 4개의 법인이 함께 공간을 사용한다.
건물은 총 5개 층으로 글로벌테크센터와 품질분석센터를 포함해 첨단소재 품질과 기술 분야의 선도적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구성됐다. 사무공간과 휘트니스센터, 카페라운지, 식당 등 임직원 휴게 공간과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를 구축해 SK㈜ 머티리얼즈가 글로벌 탑티어 소재기술회사로서 차세대 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이곳이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SK㈜ 머티리얼즈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이자 대한민국 첨단소재 R&D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총괄사장을 비롯해 오종진 SK트리켐 대표, 하정환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대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