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간접비 최대 1000만원 등 지원···참여 청년 6팀 공모
인천 서구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인 '선한가치 창업청년 서포트 사업'에 참여할 창업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친환경, 선순환, 스마트에코, 4차산업 등 분야에서 '선한가치'를 추구하는 창업 청년 자생력을 높여 지역 내 다양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창업청년 6팀은 창업간접비 최대 1000만원과 함께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구는 창업청년이 내년 서구 거주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청년 인건비 월 최대 160만원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구에 사업장 등록 7년 이하이며 청년 1명을 고용 중인 창업 청년이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서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독창성 있는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인을 기다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은 창업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는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