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더하이퍼 등으로부터 포스트 40억 밸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더하이퍼'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스튜디오로, 스타트업, 블록체인, 투자 전문가들이 인큐베이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픽셀플레이’와 ‘개러지펑크’ 등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에 투자한 바 있다.
에이엠은 디지털자산 퀀트 전략 개발 기업이다. 전문 애널리스트와 개발자가 함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용사 출신의 실전투자대회 우승 및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검증된 디지털자산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계리사 자격을 보유한 AI Quant System 개발자 및 금융위원회 로보 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용 심사를 통과한 이력을 보유한 전문 개발자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당사는 올 4분기까지 글로벌 유저가 참여 가능한 디지털자산 로보트레이딩 플랫폼을 가시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에이엠은 설립 4개월차의 비전있는 팀이다. 이번 엔젤투자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참여형으로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더하이퍼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서비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