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축하메시지로 만든 LG 75주년 광고 눈길

임직원의 축하메시지로 꾸민 LG 창립 75주년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LG 36개 계열사 1만명 이상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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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직원들의 축하메시지를 활용해 제작한 광고. [자료:LG]

LG는 지난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창립 75주년에 대한 축하와 다짐의 메시지를 등록하는 사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1주일간 진행된 이벤트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참가했다.

LG는 1만여개의 축하메시지 중 고객에 대한 감사와 미래에 대한 다짐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총 75개 메시지를 선정했다. '75년을 그래왔듯 변함없이 고객과 발맞춰 왼발 오른발 함께 나가길' '어릴 적 할머니 댁 낡은 TV부터 내 아이의 기저귀까지 항상 함께였던 LG 평생 함께하자' '할아버지의 락희, 아버지의 금성, 그리고 나의 LG, 아이들과 미래를 이어갑니다' 등이 뽑혔다. LG는 선정된 축하메시지를 1편의 광고에 25개씩 활용, 총 3편의 지면 광고를 제작했다.

LG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창립 후 75년간 LG의 성장과 함께해 온 임직원들이 직접 전한 축하인사말로 구성해 그 의미와 진정성이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LG는 고객에게 감사와 다짐의 마음을 표현하는 75주년 엠블럼도 개발해 신문과 옥외전광판 광고물에 활용한다. 엠블럼에는 흰색 배경에 '75'와 'LG' 사이에 빨간색 하트모양을 배치해 주목도를 높이고, '사랑 가득한 75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문구를 넣어 디자인했다. 광화문·홍대·강남·잠실야구장 등 주요 옥외전광판에도 75주년 엠블럼을 활용, LG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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