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19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 중시 정책 토론회 Ⅳ - 과학기술이 만들 대한민국'을 개최하고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4일부터 연속 개최되는 '과학기술 중시 정책 토론회' 네 번째 시간으로 과학기술의 경제·사회적 기여, 성과에 대한 종합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재열 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송하중 과총 정책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상선 단국대 초빙교수, 박재민 건국대 교수, 심영섭 전 산업연구원 부원장, 윤정로 울산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총은 “과학기술이 사회 전반 문제를 해결할 해법으로 귀결되며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경제성장에 기여한 과학기술 성과를 되짚어 보고, 정량적 평가를 넘어 새 시대 국가와 국민의 요구를 어떻게 반영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토론과 고견을 청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